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릭스터(DEAD BY DAYLIGHT)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dbdhakjiwoonmementomori.gif]] * [[역병(DEAD BY DAYLIGHT)|역병]]에 이어 인게임에서 대사가 존재하는 살인마이며[* 이후 연속해서 [[네메시스(DEAD BY DAYLIGHT)|네메시스]]와 [[수도사(DEAD BY DAYLIGHT)|수도사]] 등 더빙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즉결 처형 시 칼을 던질 때 '자, 간다!', 사진을 던질 때 '감사합니다'[* [[몬더그린]]으로 [[사제(하스스톤)|'간사합니다']]라고 들리기도 한다.] 라는 [[한국어]] 대사가 나오고, 추격 시에도 계속 웃으며 간혹 "그래 이거야" 라던지 "좋아" 같은 말을 한다. 캐비닛에 숨은 생존자를 찾았을 때 "찾았다", "여기 있었네", 기절 시[* 참고로 트릭스터 플레이어 본인은 볼 수 없지만 생존자 시점에서 보면 기절 모션이 자기 머릿결을 옆으로 쓸어넘기며 가다듬는 몹시 아이돌스러운 모션이다.] "젠장", "아이 [[씨발|씨]]...", "짜증 나..." 등의 대사를 하기도 한다. [[사어]]인 수메르어/아카드어를 사용하는 역병과 달리 의미가 직접적으로 통하는 현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특히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의 몰입감을 해친다는 의견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다만 이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한국인들 사이에서의 평가로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그다지 싫어하진 않는 편. 오히려 광기어린 웃음과 과한 호흡소리가 가치관이 뒤틀린 살인마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이런 식으로 특정 언어와 관련된 콘텐츠는 같은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겐 혹평을 사는 경우가 많다. [[독일초딩]]이나 [[다운폴|몰락]] 패러디는 독일인들 입장에선 전혀 재미없는 드립이고, [[케밥삭제]] 노래도 세르비아 사람들에겐 하나도 안 웃긴 밈이며, [[Soviet March|소비에트 마치]]는 러시아어 화자들에겐 '미국인이 어설프게 따라한 러시아어'라며 평가가 안좋고,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실베스터 스탤론]] 등의 몇몇 할리우드 배우들은 정작 본고장인 미국 내에선 '단어 하나도 똑바로 발음 못 하는 발연기 대마왕' 급으로 까이고 있다. 케이스는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노라조]]의 노래 [[카레(노라조)|카레]]도 인도 문명을 정확히 모르는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흥겨운 노래로 인식되지만 [[인도]] 현지인에게는 그야말로 '뭔 듣보잡을 가져다가 이게 인도입네라고 우긴다'며 혹평인 것처럼 특정 문화 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컨텐츠는 정작 해당 국가에서는 그리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한다.] * 공개 전부터 [[K-POP]] 컨셉이 화제가 되었으며, 개중에는 아이돌 생존자와 사생팬 살인마라는 추측도 존재했다.[* 제작진도 팬들이 이런 전개를 추측할 것을 예상했는지 트릭스터의 배경 설정에서 반대로 학지운이 자신의 팬을 납치해 살해했다는 문구를 추가하였고, 이윤진의 배경 스토리에서도 일련의 연쇄살인 사건들이 학지운의 동선과 기이할 정도로 일치한다는 점을 깨닫고 혹 학지운의 사생팬이 학지운을 따라다니면서 관심을 끌려고 살인을 저지르는 것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부분이 들어가있다.] 공개 후에는 [[페이건 민]], [[한준기(용과 같이 시리즈)|한준기]], [[T.O.P]][[https://m.dcinside.com/board/dbd/1544191|#]], [[G-DRAGON]], [[윤두준]], 노란 옷을 입고 칼을 던진다는 점에선 [[DIO]]를 닮았다는 반응이 생겼다. 컨셉이 아이돌이어서인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202113?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473096|노란 렌즈만 빼면]][* 여담이지만 올킬 트레일러에서도 보이듯이 이 노란 눈은 딱히 살인마가 되면서 얻게 된 특성이 아니라 원래 인간이던 시절부터 갖고 있는 것이다. 즉 인간 시절에 쓰고 있는 컬러 렌즈를 아직도 끼고 있는 셈이다.] 정말 실제 아이돌 수준의 미형의 얼굴임을 알 수 있다. 다만 하필이면 단검을 던지는 한국인 캐릭터라는 점이 [[발로란트]]의 [[제트(발로란트)|제트]]와 겹치는 구석이 있어 제트 출시 때와 비슷하게 동양인이니 닌자 컨셉을 넣은 게 아니라는 걱정도 있었으나, 스토리 중 "어렸을 때 칼 던지기 묘기로 식당에서 이목을 끌었고 이를 한국의 전통이라고 오해한 외국인들이 열광하며 돈을 냈다" 라는 내용이 있는 걸로 봐선 그냥 대놓고 클리셰를 비튼 것으로 보인다. * 다른 살인마들에 비해 유독 비주얼이 강조되는 콘셉트의 살인마이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지금껏 없었던 확실한 미형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도 있고, 고전적인 외양에 확실하게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기존 살인마들과는 지나치게 이질적이라 괴리감 내지는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도 있다. [[군단(DEAD BY DAYLIGHT)|군단]] 공개 당시와 비슷하게 "생존자 4명이서 다굴치면 이길 것 같다"는 반응도 자주 보인다. 개중에는 되려 하도 파격적인 컨셉과 어딘가 촐싹대는 듯한 인게임 모션이 재미있어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 매칭 대기 화면에서 [[제4의 벽|플레이어 쪽으로 고개를 돌려 윙크를 하는 모션]]이 있다. 단순히 기본 상태에서 플레이어쪽으로 윙크를 하도록 설정한게 아니라 어느쪽으로 돌려놓아도 무조건 플레이어 쪽으로 고개를 돌리도록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아예 모델링의 등을 돌려 놓아도 고개를 돌려서 정확하게 플레이어를 바라본다. 이게 꽤나 화제가 되었는지 [[https://twitter.com/DeadByBHVR/status/1367900102141050889?s=19|공식 트위터에서]] 이 모션에 대한 스트리머들의 온갖 반응을 모아놓은 영상을 올렸다. 남성 스트리머와 여성 스트리머의 반응 차이가 볼 만하다. * 전반적으로 한국어 번역이 엉망인 게임임에도, 트릭스터의 대사들과 트위터에 올라온 관련 영상은 훌륭한 번역을 보여준다. 당장 본인 능력 설명에서도 오역이 넘치는 판에 전승퍽은 덕통사고라는 초월번역을 시전한 건 덤. 사실 한국인 컨셉으로 내놓은 캐릭터에까지 오역이 판치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것이다. * [[군단(DEAD BY DAYLIGHT)|군단]], [[고스트페이스(DEAD BY DAYLIGHT)|고스트 페이스]]에 이어 현재까지 나온 살인마 중 가장 현대에 가까운 시절의 인물이다. 정확한 연도까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트릭스터가 투블럭이나 눈화장 등 [[한류]]붐을 위시한 전형적인 K-POP 보이그룹 아이돌의 외형임을 감안하면 최소한 2010년대 이후에 활동했던 사람으로 보인다.[* 그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는점은 현재까지 올라온 떡밥 영상 중 두 영상은 트릭스터와 윤진이 대화를 하는데 음성을 잘 들어보면 바로앞에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동안 나온 캐릭터들 중 가장 현대에 가까운 살인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 본명이 꽤나 특이한데, 성인 [[학(성씨)|학]]은 한국에 실존하긴 하지만 사용자가 100여명뿐인 매우 희귀한 성씨다. 아무래도 [[연쇄살인범]] 캐릭터인 만큼, [[야가미 라이토#s-3]]의 경우처럼 의도적으로 흔한 이름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 반대로 살인마로서의 이름도 독특하다. 살인마들을 부르는 명칭은 살인마를 상대한 생존자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춰서 붙인 별명이라는 설정인데, 학지운은 아이돌이었던 시절에 예명으로 쓰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외형이나 능력만 보고선 사기꾼, 기만자, 책략가 등의 뜻을 가진 트릭스터란 닉네임을 붙일 이유가 전혀 없고, 학지운이 다른 살인마들과는 다르게 말을 꽤 많이 하긴 하지만 생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명을 알려주거나 하는 등의 상호작용까지 엔티티가 허락할 것 같지는 않으므로, 정황상 즉결 처형 시 남기는 트릭스터란 사인이 된 사진을 보고 다른 생존자들도 그렇게 부르기로 한 것으로 추측된다.[* 혹은 한국,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아이돌이었던 트릭스터인 만큼, 대부분이 현대인으로 구성된 생존자들이 이미 타락하기 전의 그를 알고 있었다고 볼수도 있다. 살인마가 된 후에도 큰 외형적 변화가 없어 알아채기는 정말 쉬웠을 테니. 혹은 이윤진이 다른 생존자에게 알려줬거나.] * 콜라보가 아닌 데바데 오리지널 살인마임에도 외형이나 정신이 전혀 뒤틀리지 않은 몇 안 되는 특이 케이스인데, 이는 트릭스터가 살인마가 된 동기와 엔티티가 희생제를 벌이는 목적을 분석해보면 알 수 있다. 본디 엔티티가 희생제를 벌이는 까닭은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하려고 벌이는 건데, 문제는 대부분의 살인마들은 그런 건 관심없고 오로지 살인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살인마들을 아무 조치 없이 덜렁 던져뒀다간 부정적인 감정이 충분히 모이기도 전에 생존자가 살해당해[* 특히 쉐이프가 역대 살인마들 중 엔티티에게 가장 통제가 안 된다. '''원초적인 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이유도, 목적도 없이 그저 살인만을 행하기 때문에 희생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사는 엔티티와는 최악의 궁합이며, 실제 게임에서도 묘비 애드온을 통해 생존자를 쫒거나 때리지도 않고 하루 종일 관음만 하다가 갈고리고 뭐고 그대로 찔러 죽이는 짓을 똑같이 재현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인게임에서도 갈고리에 한 번도 안 걸고 묘비 애드온으로 즉처만 하면 '엔티티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라고 뜨는 모양이다.] 어느 정도 '통제'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살인마들의 통제를 위해 이런저런 고문을 가해서 모습이 뒤틀리게 된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트래퍼(DEAD BY DAYLIGHT)|트래퍼]]인데, 엔티티에게 온몸에 금속이 박히고 흉터가 생길 때까지 고문당했으나 그의 아버지에 대한 충성심을 꺾을 수 없어 통제가 가능하게 만드는 선에서 만족해야만 했다.] 한편 트릭스터는 원래 '타인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연예계로 진출하게 된 것인데, 문제의 화재 사고 당시 화마에 갇혀 죽어가던 동료들이 비유적인 표현이 아닌 문자 그대로 그야말로 숨 넘어갈 듯이 자신만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해 절박하게 자신의 이름만을 죽어라 외치던 그 순간으로 인해 말 그대로 '숨 넘어갈 듯이 자신만을 죽어라 바라보는' 상황이 가져다주는 극한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비명소리 그 자체에 흠뻑 빠져서[* 배경을 보면 비명을 단순한 소음이 아닌 하나의 성악으로 취급하는 트릭스터의 예술관을 볼 수 있다.] 살인마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대상자를 최대한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고통을 느끼도록 함으로서 끊임없이 비명을 지르고 희생자가 숨 넘어갈 듯이 자신만을 죽어라 바라보고 외치게 만드는 것[* 실제로 이 때문에 트릭스터는 문제의 첫 번째 희생양을 죽일 때 처음엔 입을 틀어막고 고문하다가 죽였지만 이렇게 하면 희생양이 트릭스터가 원한 제대로 된 비명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에 두 번째 살인부터는 희생양의 입을 틀어막지 않아도 되는 장소를 물색해서 살인을 저질렀다.]인데, 이 과정에서 당연히 희생자로부터 어마어마한 부정적인 감정이 생산되기 때문에 [[DEAD BY DAYLIGHT#s-4.3|엔티티]]의 입장에선 자신이 딱 원하던 행동양상을 보여주고 있어서[* 실제로 학지운에게 살인은 '''예술행위를 함으로서 생기는 부산물'''이지 대부분의 살인마처럼 살인 자체를 추구하진 않는다. 학지운이 노리는 건 상술했다시피 대상이 고통스러워하면서 내뱉는 비명소리와, 그러면서 대상이 자신에게 구걸이든 비난이든 뭐든지 간에 어떤 식으로든 관심을 쏟아내는 걸 보며 즐기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죽으면 고통에 내지르는 비명과 관심을 주지 않기 때문. 즉 학지운에게 있어 희생양의 죽음과 살인 행동은 '''고장난 도구를 버릴 때 분리수거하는 것''' 정도의 취급이다.] 구태여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배경설정의 마지막 부분에서 학지운은 엔티티에 의해 소환되자마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름에도 본능적으로 상황을 파악한 뒤 옳다구나 하고 망설임 1도 없이 바로 희생제에 뛰어들었다. 대부분의 살인마들은 '안개가 발생하고 XXX는 (혹은 악귀와 같이 XXX의 시체 등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날 이후, XXX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라는 식으로 엔티티에 의해 소환은 되었지만 당장의 행방은 알려주지 않음으로서 학지운처럼 소환 즉시 곧바로 실전투입(?)했다는 묘사가 거의 없는 것과는 대조적. 어떻게 보면 직접적으로 주종관계를 맺은 [[너스(DEAD BY DAYLIGHT)|너스]] 이상으로 사이좋은 한 쌍인 셈이다.[* 비슷하게 엔티티와 궁합이 맞는 살인마는 [[데바데 나이트메어|나이트메어]]가 있는데 이쪽은 방향성은 좀 다르지만 트릭스터와 마찬가지로 예능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학지운의 경우엔 딱히 고통과 공포를 추구해봤자 자기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음에도 그야말로 순수한 의미에서 고통과 공포를 즐기기 때문에 고문을 가하는 것과는 달리, [[프레디 크루거]] 쪽은 희생양이 고통과 공포를 느낄수록 자기가 파워업하기 때문에 희생양을 가지고 노는 것을 즐길 뿐이지 본질적으로는 이쪽도 살인이 주 목적이다. 즉 트릭스터는 희생자가 느끼는 공포와 비명소리를 즐기기 위해 고문을 행하지만 나이트메어는 죽이기라는 가장 즐거운 시간을 더욱 즐기기 위해 가능한 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다.] 이렇게 궁합(?)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다른 살인마들처럼 특별한 능력을 받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다소 의문이다.[* 팬덤에서 주류로 여겨지는 추측은 두 가지다. 학지운의 신념과 고집 탓에 자신의 기술에 이물질이 끼는 걸 극도로 경계하여 이를 '''거부'''했을 가능성과, 엔티티가 이를 고려해서 그의 신념과 고집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그가 날뛸 수 있도록 '메인 이벤트'같이 원래의 재능을 이론상 최대한 뽑아낼 수 있게 강화시켰다는 가능성. 실제로 후자의 경우 군단이나 고스트페이스가 이런 케이스이기도 하다. 어차피 학지운은 엔티티가 좋아할 만한 인간상의 대표주자인 데다, 적당히만 강화해서 던져놔도 알아서 생존자의 비명소리로 엔티티를 위한 음악을 창조하는데 굳이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걸 더 쥐어줌으로서 서로 불편할 이유가 없다.] * 살인마의 배경 설정 때문에 [[트위터]] 등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일어났으며, 학지운의 첫 번째 희생자가 혼자 사는 여대생이었다는 점과 살해 묘사가 지나치게 자세한 점들이 불편하다며 학지운의 배경 설정을 변경해달라고 개발사에 항의를 넣거나 레딧 커뮤니티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167299|글을 올리며 의사를 표시]]했다. 정보가 막 공개되었을 시기에 여대생 살해 스크립트만 잘려서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여자만 골라 살해하는 게 아니냐" 라는 오해가 생긴 것도 이러한 여론 형성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대부분의 유저[* 트위터와 여초도 포함]들은 "데바데가 원래 살인과 죽음을 테마로 한 게임인데 왜 유독 학지운에게만 그러느냐", "그 논리대로라면 데바데는 [[인간 혐오]] 게임이다" 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의견이 나온 트위터에서도 "배경 스토리 전체를 보면 여성만 죽인 것도 아니고 남성도 살해했다.", "묘사가 불편한 건 이해하지만 데바데는 19금 게임인 점을 감안해라"라며 반박하거나, 그 와중에 게임 스펠링도 틀렸다는 점을 들어 조롱하며 [[https://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64071|이전 스피릿 때의 항의]]처럼 무시당할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나, 이후 데바데 개발진이 해당 항의를 수용하여 스토리 지문에서 첫 살인 피해자의 성별을 여성으로 특정한 묘사와 [[반지하]]에 거주한다는 묘사가 사라지고,[* 반지하는 "비상계단이 거실 창문으로 이어지는 집에 사는"으로 묘사되어 있었다.] 피해자의 신분도 대학생에서 음대생으로 바뀌었다.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 중에서 최초로 신장이 평균인 살인마이기도 하다. 모델링 상의 키는 182.11cm이다. * 일반적으로 [[매드 아티스트]] 캐릭터는 미술 계열이고, 음악이더라도 보통은 클래식 음악에 가까운데[* 일례로 [[샌더 코헨]].] 트릭스터는 K-POP이라는 최신 장르와 매드 아티스트가 결합된 특이 사례다.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보여 명성을 얻고자 했던 아버지의 지원 아래 성장했고, 그룹으로 시작해 솔로 아티스트로 대성했다는 설정과, 애드온에선 [[Smooth Criminal|포인트가 되는 춤을 출 때 도움이 되는 신발]]을 비롯한 무대 소품과 마술 장비들이 상당한 비중으로 언급되는 것 역시 [[마이클 잭슨]]에게서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인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이미 학지운이라는 한국식 이름이 널리 퍼져서 처절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구 계열의 별명이 붙지 않았다. 심지어 정식 명칭인 트릭스터라고 부르는 빈도조차 낮다. 한국인 유저들 사이에선 그냥 학지운으로 통한다. 패치로 성능이 올랐음에도 명칭은 여전히 학지운이며. 비꼬거나 할 때도 지운이 정도가 끝이다. * 이후 추가된 [[네메시스(DEAD BY DAYLIGHT)|네메시스]]와 [[수도사(DEAD BY DAYLIGHT)|수도사]], [[마스터마인드(DEAD BY DAYLIGHT)|마스터마인드]], [[특이점(DEAD BY DAYLIGHT)|특이점]] 역시 더빙이 들어간 살인마 캐릭터이다.[* 모두 캐릭터 본래의 상징적인 대사를 사용한다. 네메시스는 질 발렌타인과 크리스 레드필드를 즉결 처형하거나 캐비넷에서 붙잡을 시 '''S.T.A.R.S...''' 라고 포효하듯 읊조리고, 수도사는 순간이동을 할 때 '''You opened box, and i came.''' 등의 말을 한다. 또한, 마스터마인드는 원작의 대사를 몇몇 가져왔고, 특이점은 기계라는 설정에 맞게 기계톤으로 생존자들을 낮잡아보는 듯한 말을 한다.][* 이후 수도사가 5.5.0 패치가 PTB에 등장함과 함께, 원작 배우, 더그 블래들리 성우의 다양한 녹음이 인게임에 들어가서 트릭스터와 수도사는 데바데 내에서 대사가 가장 다양한 캐릭터들이었으나, 이후 등장한 특이점이 대사 종류가 가장 많은 살인마가 되었다.] * 살인마들 중 생존자를 집어들 때나, 갈고리를 걸 때 "어 헛차~" 나 "낑~ 차아~!" 같은 소리를 낸다. 생존자가 트릭스터에겐 조금 무거운 모양. --한국인 특유의 추임새일 수도 있다-- * 크레센도라는 이름의 올킬 챕터가 메인인 것으로 보이는 균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칼이 무슨 재질인지는 의문이지만[* 벽이나 생존자에게 맞으면 깨지는 것을 보아 유리 비슷한 재질로 보인다.] 생존자를 칼로 때릴 때 열상 미터기에 따라 잘 들어보면 음이 있다.[* 5차지가 찼거나 부상당했을 땐 다른 소리가 난다.] 열상 미터기 1차지가 차면 '도', 2차지면 '레', 3차지면 '미', 4차지면 '파' 순.[* 버프 전에는 카운트가 8번이었기 때문에 낮은 도부터 높은 도까지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아이돌 가수였던 학지운의 컨셉을 맞춘 듯하다.[* 스플래시 피해를 주는 애드온이나 관통 애드온으로 열상 미터기가 없는 생존자에게 50% 열상 피해를 입힌다면 시 플랫 소리가 난다.] * 욕망의 신이라는 이름의 [[에로스|큐피드]]로 보이는 스킨이 출시되었는데 흰 옷에다가 왼쪽 가슴이 하트 모양으로 도려져 있으며 그 하트에 화살이 박혀 있는 등 엄청난 [[눈갱|비쥬얼]]에 날 미치게 하는군, 죽을 때까지 함께 하자, 너 때문에 돌아버리겠어 등등의 대사를 가지고 있고 특수 시각 효과와 고유한 대기모션도 가지고 있는데 하나같이 괴악해서 유저들을 경악시켰다.[* 전설 스킨으로 되었으나 단계가 내려간 오니의 미노타우르스 스킨과 크람푸스 스킨 등의 스킨 설명에서는 전설 스킨처럼 기존 살인마와는 다른 캐릭터처럼 묘사된 것과 다르게 유일하게 직접 분장을 한 것이라는 설명이 들어가 있다. 다만 트릭스터라는 이름이나 행동 방식을 보면 [[큐피드]]가 아니라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로키]]에 가깝다.] * 실제 Kpop 아이돌 그룹인 [[KARD]]와 [[https://www.youtube.com/watch?v=5CHZlfS83Ss|유튜브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 개발진과의 QnA에서 트릭스터의 고유맵은 계획되진 않았으나 추가할 희망 사항은 있다고 밝혔으며 만약 추가된다 하더라도 깜짝 선물처럼 제공하고 싶다고 했다.[* All Kill 챕터 런칭 당시 로비 메뉴 때 등장하는 장소로 추측되고 있다. 한국의 밤 문화에 맞게 네온사인이 가득하고 건물 사이에 상점들이 배치되어있는 맵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https://youtu.be/tktwADQT1Gc|새로운]] [[https://youtu.be/K4oqZdAOXbc|의상]] [[https://youtu.be/OVh0xL78lxg|트레일러들]]에 자주 등장하는 유형의 맵이라고 다들 기대하고 있다. 이럴 경우 실내와 실외 비율을 적절히 맞춰 제작할 수 있으며 많은 건물들의 안과 밖을 드나들며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을 상상할 수 있다.] * 국내 팬들은 다소 노출이 심한 복장과 목소리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해외 팬들에게는 매우 신선하다 못해 충격적인 느낌이라고 한다. 특히 서브컬쳐계에서는 꽤나 환영받는 느낌. 기존 데바데 살인마 트레일러가 공포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던 것과는 별개로, 광기에 사로잡힌 독특한 애니메이션 트레일러가--(중2병)--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매 스킨마다 기대되는 살인마라고 한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국내 팬은 파격적인 외모와 설정이 오히려 맘에 든다거나,[* 해외 개발진치고 한국인들 특유의 높은 광대뼈와 고운 피부를 잘 표현했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얼굴 리메이크 전 [[제이크 파크|누구]]처럼 한국인은 둘째치고, 동양인인지도 구별이 어려웠을 정도였던 모델링을 한 데바데 개발진이 트릭스터만큼은 신경을 쓴 티가 난다.] 타 게임회사에서 만든 한국인 캐릭터가 못생기거나 무성의하게 출시되어 '지운이 정도면 선녀였다'라는 반응이다. 그래도 트릭스터는 제작사에서 상당히 신경 써준 티가 나는게, 더빙,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서양에서 아시아 남성 캐릭터를 만들 때 째진 눈에 마른 체형 스테레오 타입이거나 반대로 서양인처럼 하관이 크고 떡대 체형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 현지 팬의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많았다. 무난한 아이돌 외모인 것만 해도 2021년 기준 상당히 드문 케이스이고, 제작사 측에서 한국에 관심이 없다면 나오기 힘든 아웃풋이어서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 외에도 더빙을 추가해 준다거나 일부러 성우도 생존자인 이윤진을 포함해서 한국 성우를 섭외해 더빙을 하는 등 꽤 신경 써 준 부분이 많다.] 다만 현실의 아이돌과 관련한 스토리 개연성은 너무 무리한 설정이라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현대 한국 사회 통념 기준으로는 아무리 탑급 스타라도 이런 식의 극악무도 살인죄를 저지르는 순간 3개월을 기다려줄 새도 없이 정치계, 언론계에서 난리가 나고 구속 후 수감되기 때문.[* 다만 스토리에서는 살인죄로 인해서 소속사가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라, 지운의 작품이 너무 폭력적으로 변해가면서 인기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 트릭스터의 성우인 [[디도(성우)|디도]] 또한 캐릭터와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애정을 많이 주고 있다. 개인 SNS 프로필 사진도 트릭스터로 변경했을 정도. 2022년 하반기부터는 직접 데린이 탈출이라는 명목으로 데바데에서 생존자와 트릭스터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https://youtu.be/4Ze2ghIbjvo|#]] 올킬에는 실패했지만 2탈출 2희생의 준수한 실력을 보였다. * 이윤진과 함께 데바데 최초로 [[디도(성우)|전문]] [[김소희(성우)|성우]]를 채용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 2M를 넘지 않는 신장과 롱 코드를 입었고 올백머리라는 점 때문에 무기를 제외하면 [[바이오하자드]]와의 콜라보로 출시한 [[마스터마인드(DEAD BY DAYLIGHT)|마스터마인드]]과 인상착의가 상당히 비슷하다. * 나이는 현 시점에서 20대로 추정되며, 엔티티의 세계로 들어올 당시 20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적어도 30대로 보이는 윤진과 7~10살 정도 정도 차이가 난다는 가정하에 지운이 처음 스카우트됐을 나이는 10대 중반(15~17)[* 외국식 만 나이. 윤진도 만 17세에 기획사에 들어갔다.], 데뷔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19~22), NO SPIN 활동 및 솔로 활동 이후 현재는 25세일 것으로 추정. 챕터 및 스토리가 제작됐을 년도인 2020년에 엔티티의 세계에 들어갔다고 추정하면 학지운은 [[1995년|95년]]생일 확률이 높다. 재밌게도 게임이 개발되던 시기인 2015년이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배경이 되며, 엔티티에 끌려올 당시 20세로 추정되는 [[제이크 파크]]와 출생연도가 같을 확률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